이 글은 '등산하는 디자이너'가 음성인식으로 기록하고 에디터가 편집 및 발행하는 글입니다.
일요일 아침 일찍 상쾌하게 등산으로 시작.
하려고 했으나 늦잠으로 시작. 개기다가 아침 엄청 많이 먹고 무거운 몸으로 출발해서 기운차게 올라가기가 어려웠네. 역대급으로 천천히 올라 갔다 왔다. 일주일 새에 풀들이 무성해지고 훨씬 푸릇푸릇 해져서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이번 주 내내 바람이 너무 불어서 등산을 못 가서 아쉬워 했는데 앞으로는 더워져서 다니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가기 싫은 핑계를 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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