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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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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제품 리뷰] 할매입맛 처돌이의 7가지 건강 간식, 다이어트 간식, 비건 간식 추천 이 글은 '등산하는 디자이너'가 음성인식으로 기록하고 에디터가 편집 및 발행하는 글입니다. 유튜브 여수언니정혜영을 보다가 뽐뿌와서 마켓컬리 쇼핑했다. 건강한 듯 안 건강한 간식들 7종류 외 번외로 준비한 2가지까지 소개해보겠습니다. 리뷰 올리려고 사진도 열심히 찍어놨는데 사실 그냥 내가 먹고싶어서 샀다. 헤헷. 1. [프로틴방앗간] 하루 단백바 - 블론디오곡 꾸덕하게 뭉쳐놓은 한입거리 미숫가루 달지 않은 미숫가루를 꾹 뭉쳐서 짭짤하게 소금 쳐서 먹는 맛이랄까. 식감은 제사상에 올라가는 다식 같은 느낌인데 중간 중간 호두가 씹혀서 나쁘진 않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 딱 좋을 것 같지만 이것 자체로는 양이 조금 부족해 보인다. 이것의 1.5배 정도 크기가 되면 아침 대용으로 먹기 좋아 보..
200717 | 불편한 근황 토크, 그래도 사람을 만나고 싶은 나는 어쩔 수 없는 닝겐 이 글은 '등산하는 디자이너'가 음성인식으로 기록하고 에디터가 편집 및 발행하는 글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이 요즘 뭐 하고 지내냐고 물어보면 할 말이 없다. 이것저것을 하고는 있는데 딱히 뭘 하고 있다고 말 할 것은 없네? 그래서 그런 질문이 나올 때마다 머쓱해진다. 보통 블로그 업로드하고, 블로그 컨텐츠 쓰고, 신문 읽고, 자료 좀 보고, 유튜브랑 넷플릭스 좀 보고 운동하면 하루가 다 가 있는데, 그 질문을 받으면 그냥 쉰다고 할 뿐 어떻게 말할 만한 게 없다. 얼마 전까지는 등산 다닌다고라도 말했는데 요즘엔 등산도 안 다니니... 그렇게 많이 가깝진 않은 사람들은 쉰다고 하면 엄청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통 보이는데 당연히 인사치레로 그냥 하는 말이겠지만 아파서 아무것도 못 하고 지낼 수 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