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31 | 와식생활 말고 좌식생활, 히키코모리 다음은 외로움인가? 이 글은 '등산하는 디자이너'가 음성인식으로 기록하고 에디터가 편집 및 발행하는 글입니다. 지난 주 나의 계획. 이것만 봐도 내가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다 설명 되는 듯. 장마가 시작되고 난 후 집에서 누워만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졌다. 그래서 8월 초에는 그렇게 우울하지는 않았지만 딱히 의욕은 많이 없는 상태였다. 이제 장마가 끝나면 밖에 돌아다니면서 생활리듬을 되찾아 보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시 집콕할 수밖에 없게 되었으니 집에서 좀 더 잘 지내 보고자 아이패드 거치대를 주문했다!! 바로 이것!! 핸드폰이나 아이패드를 손목 때문에 들고 있을 수가 없다 보니 바닥이나 책상에 내려놓고 얼굴을 파묻은 채 음성 명령을 외쳐대야 해서 이게 자꾸 누워있는 원인 중 하나였다. 어깨랑 목도 너무 아프고. 그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