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605 | 마음 다잡기, 하나도 안 쉬운 손쉬운 사용 이 글은 '등산하는 디자이너'가 음성인식으로 기록하고 에디터가 편집 및 발행하는 글입니다. 요즘 일기를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쓴다. 최근에 블로그에 밀린 일기들을 올리다 보니 5월 중순 쯤부터 5월 말까지는 굉장히 정서가 불안해 보인다ㅋㅋ 아마 그때 생각했던 검사 결과가 아니어서 실망이 컸고 그러다 보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함께 커졌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하루하루 회의감이 들고 무기력하게 지냈었다. 그 당시 일기를 보면 보통 서론은 오늘 축 쳐진다, 물론 누워서 아무것도 안했다, 재밌는 게 없다, 심심해 죽겠다, 결론 내일은 좀 열심히 살자 이 패턴인데 다음날 열심히 산 적이 없었다. 그렇다고 요즘 완전히 바뀐 것은 아니지만 5월말 생일 때 쯤 주위 가까운 사람들의 진심 어린 걱정과 위로의 말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