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미안하지않습니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725 | 발버둥 치는 날들, 중고로운 평화나라 책 구매 이 글은 '등산하는 디자이너'가 음성인식으로 기록하고 에디터가 편집 및 발행하는 글입니다. 계속 우울, 무기력이었다가 좀 괜찮아지고의 반복되는 나날들이긴 했지만 지난 주말부터는 역대급 위기가 찾아왔었다. 다행히 지금은 조금 괜찮아진 편이라 이제야 일기를 써본다. 나에게 있어서 멘탈이 가장 최악으로 넘어가기 아주 직전 상태인, 그냥 가만히 있어도 나도 모르게 갑자기 눈물이 막 흐르는 상태가 계속 되었다. 정말 신기하게도 나도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만히 있다가 또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고 심지어 운동을 열심히 하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막 터지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할 때조차 울컥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려고 할 때가 있다. 전후 관계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눈물이 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럴 때마다 나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