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제마카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512 | 우울할 땐 마카롱을 먹읍시다 이 글은 '등산하는 디자이너'가 음성인식으로 기록하고 에디터가 편집 및 발행하는 글입니다. 오늘 한 달 만에 검사 결과 들으러 병원에 갔는데 어느 정도 예상 하긴 했으나 혹시나 하는 기대 때문이었을까. 실망과 좌절감이 커서 무척 우울해져 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이럴 땐 나만의 마음 처방전이 있지롱. 그것은 바로 아티제 벨로나 초콜릿 마카롱이지. 마카롱도 먹고 남자친구랑 오랜만에 옛날 회사가 있던 성수동으로 놀러 가서 먹고 싶다고 한 멕시칸 음식도 먹고 너무 좋았다. 평일에 이렇게 만나서 멀리 가서 놀아 본건 너무 오랜만이라서 엄청 신났다. 잠깐이지만 그래도 손목 생각을 덜 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성수동 최고야!!^^ 퇴사 후 뒤늦게 깨달은 성수동의 소중함.... 쥬륵.... 검사 결과 듣고 우울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