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냉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505 | 방구석 콘서트 이 글은 '등산하는 디자이너'가 음성인식으로 기록하고 에디터가 편집 및 발행하는 글입니다. 어제는 친구랑 놀러 나가 보았는데 아니 대한민국에 월요일 휴무가 이렇게 많았던 말이냐. 가려고 하는 곳마다 휴무 네. 심지어 궁도 휴궁일이 있었구나. 그렇게 모든 계획을 실패하고 즉흥 나들이로 바꿔 버렸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잘 먹고 잘 돌아다녔다. 그리고 내가 완전 마음에 들었던 카페랑 빠(Bar)도 친구에게 전도할 수 있어서 아주 뿌듯했다. 그리고 바로 전날 프랑스 드라마 보다가 꽂힌 빨간 원피스를 길가다가 발견하고 바로 질러 버렸다. 삼만원짜리 가방도 두 달 동안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걸 질러 버리다니 나는 돌은 자. 나는 오프라인 쇼핑 할 때마다 자꾸 질러 버리는 무서운 습성이 있는 것 같다. 그렇게 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