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628 | 답정 진료, 다이어트 댄스로 마인드 컨트롤 하기 이 글은 '등산하는 디자이너'가 음성인식으로 기록하고 에디터가 편집 및 발행하는 글입니다. 오랜만에 밀린 일기를 몰아서 써본다. 지난주에는 한 달 반 만에 병원 세 번째 진료가 있었다. 뭐 역시나 딱히 차도 없는 상태였고 이번에는 주사를 좀 놔달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의사 선생님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는지 주사를 놔주시지는 않았다. 대신 계속 이 상태로 언제까지고 지낼 수는 없는 일이니 재활의학과로 연결해서 조금씩 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이번 주에는 재활의학과 진료를 가게 되었다. 그래도 재활의학과에서 치료를 받다 보면 조금씩 괜찮아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새로운 작은 기대가 생겼다. 이번에는 심할 때만 약을 먹으라고 하셔서 병원 갔다 온 이후로 약을 안 먹고 있는데 처음 한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