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목치료 #8] 대학병원 정형외과 한 달 반 경과 - 어차피 답정인 진료 이 글은 '등산하는 디자이너'가 음성인식으로 기록하고 에디터가 편집 및 발행하는 글입니다. 2020년 6월 말 ㅂㄹㅁ병원 3차 진료 한 달 반만에 진료 받으러 다녀온 날. 5월 중순에 갔을 때 조금 더 센 소염진통제를 처방 받아 복용했고, 최대한 손목을 쓰지 않고 지켜 보기로 했었다. 그때 병원에 다녀와서 약을 먹은지 하루만에 통증이 싹 사라져서 약이 정말 세다 싶었는데 그 동안 전반적으로 손목을 많이 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외출하는 날의 경우 핸드폰을 쓸 수 밖에 없었다. 그런 날에는 소염진통제를 뚫고 양쪽 손목 바깥 쪽이 얼얼하고 뻐근하곤 했고 심한 날에는 자기 전에 그 얼얼한 느낌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여 잠들기가 어려운 날이 몇 번 있었다. 그래도 하루 이틀 손목을 푹 쉬게 하면 또 통증이 많이 .. 이전 1 다음